OQO Model 2를 처분합니다. 와이프가 들고다닐 용도로 구매를 했는데... 이게 원... 타이밍상 임신을 하시는 바람에... 사긴 사놓고 셋업 좀 하다가 전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신품이나 다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영문 윈도우 XP가 깔려 있는 모델 그대로고요 이것 저것 셋업해 보기는 했는데 사시는 분에게는 영문 윈도우 XP로 되돌려 깔아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쪼끔 구하기 어려운 모델입니다만 아마도 아시는 분은 아실 모델입니다. 잠시 셋업하느라고 만져본 느낌으로는 속도가 아니라 들고 다니는 것을 목적으로 쓰기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달려있는 키보드도 적응만 하면 꽤 빠른 속도가 나오겠던데요? 물론 일반 키보드하고는 전혀 다르긴 합니다만 말이죠.
신동품인 이 제품에다가 4단으로 접히는 블루투스 키보드(이것도 같이 샀는데 쓸 데가 없어요)를 포함해서 150만원에 내놓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양은 재확인을 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용으로 스타일러스 팬도 하나 샀는데 이건 어디다 뒀는지 안 보이네요. 세빈이가 어디다 치웠나(ㅠ_ㅜ...) 어쨌든 스타일러스팬도 찾으면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일러스 팬의 가격이 얼마인지 지금은 정확히 몰라 모르겠지만 왠만한 수준이라면 이 가격에 그냥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델2고 SSD는 아닌 모델입니다. 신품 가격은 한번 찾아 보시고요. 매뉴얼이니 박스니 모두 있습니다. 한마디로 "신동품"이란 이야기죠. 게다가 블루투스 키보드 포함이니 이 정도면 원래 관심이 있으셨다면 이 기회에 장만하시는 건 어떨까요?
무게는 환상입니다. 뭐 성능은 사용기 등을 찾아보시면 아시다시피 크게 기대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들고 다니는 풀컴퓨터에 이 크기에 이 무게면 왠만큼은 납득을 할만하죠.
솔직히 제가 "무거운 노트북" 선호자라 이건 별로 필요가 없어서 판매합니다만 가벼운 컴퓨터가 가장 중요하신 분들에게는 쓸만할 겁니다. 특히 핸드백에 넣고 다니고 싶은 여자분들에게 권할만 합니다.